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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긴장 완화 기대’ 암호화폐 강세..비트코인 1.6%↑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6-17 13:16

‘중동긴장 완화 기대’  암호화폐 강세..비트코인 1.6%↑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7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 완화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란이 휴전 및 핵 협상 재개를 원한다는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다만 오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단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후반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폭을 확대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지지난주 후반에는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에 따른 반도체주 강세로 동반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에 영향을 받으면서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6% 오른 10만76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5% 오른 2606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0.7% 상승, 1.7% 하락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3.5%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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