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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장세 속 암호화폐 혼조세..비트코인 0.8%↓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5-29 13:31

수급 장세 속 암호화폐 혼조세..비트코인 0.8%↓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9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에 따라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 방향이 엇갈린 모습이다.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효에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엔비디아 분기실적 호조도 호재로 반영되면서 위험선호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일 장에서는 뉴욕주식시장이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긴장 완화로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에 영향을 받으면서 좋은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강세를 보인 이후 이번주 들어 차익 실현이 나오면서 일부 조정을 받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들은 지난주에는 여러 호재를 소화하면서 강세폭을 확대했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코인베이스의 S&P500 편입, 무디스의 미국 신용 등급 하향으로 비트코인이 대체제로 급부상한 점 등 여러 호재와 함께 강한 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8% 내린 10만79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3% 오른 2755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0.2% 상승, 0.8% 하락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1%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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