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0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악재를 딛고 위험선호가 살아난 데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의 무역협상 추가 진전과 감세안의 하원 통과 여부, 소매업체 실적 발표 등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에는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수급에 따라서 방향이 엇갈린 모습도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 진전 소식이 나온 가운데 지지난 주말까지 강세 흐름을 지속한 바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7% 오른 10만55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6.1% 오른 2549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1.3%, 1.2% 상승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0.7%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