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30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등 미중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주중 발표될 미국 주요 경제지표들 및 주요 기술기업 실적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이벤트를 대기하는 가운데 수급에 따라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에는 무역전쟁 완화 기대와 금리인하 기대에 힘입어 위험선호가 이어져 반등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들어서 대중 관세 완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인 이후 새로운 모멘텀을 대기하는 모습이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3% 오른 9만50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2% 오른 1807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0.6% 하락, 0.3% 상승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1.9%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