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하락 속 실적 대기’ 亞증시 보합혼조, 코스피 0.1%↑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04-22 10:45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전 좁은 폭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연방준비제도 독립성 훼손 우려에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와 알파벳 등 기술 대기업의 실적 발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6%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강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 내린 배럴당 63.4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2% 높아진 98.4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5% 오른 7.304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20원 상승한 1424.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9% 높아진 8만8518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