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美휴장 앞두고 무역협상 주시’ 亞증시 혼조, 코스피 0.2%↑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04-18 10:49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8일 오전 일제히 엇갈린 흐름을 타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성 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무역협상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 멕시코와의 관세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아시아 개장 전 나온 중국 선박과 해운사에 대한 미국의 입항 수수료 부과 소식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혼조…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4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약세다. 홍콩과 호주 증시는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9% 상승한 배럴당 64.3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높아진 99.4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오른 7.305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70원 상승한 1422.3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8% 높아진 8만4966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