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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훈풍 vs 중국부진’ 亞증시 혼조, 코스피 0.4%↑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03-20 10:54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0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2차례 금리인하 전망 유지로 상승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들이 부진한 모습이다. 경기불황에도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격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재차 동결한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5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4%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1%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홍콩 항셍지수는 1.4% 각각 약세다.

일본 금융시장은 이날 ‘춘분의 날’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 오른 배럴당 67.3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3% 내린 103.3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보합 수준인 7.2310위안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20원 하락한 1460.8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5% 상승한 8만5857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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