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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확대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3-13 14:14

[뉴스콤 장태민 기자] ▶ 은행 2월 대출 +0.3% MoM

올해들어 대출 증가폭 확대 (+6.7조원 vs. 4Q24 평균 +1.4조원). 1-2월 누적 대출성장률 전분기대비 0.6% 증가(vs. 4Q24 +0.2% QoQ). 1월 성장의 핵심은 기업대출이었으나, 2월에는 가계대출 증가가 주효

1) 가계대출 +0.3% MoM (주택담보대출 +0.4%, 가계일반 -0.1%)

가계대출은 증가폭 확대 (+3.2조원 vs. 1월 -0.5조원, 4Q24 평균 +1.8조원)

주택담보대출이 주로 성장을 견인 (+3.4조원 vs. 1월 +1.8조원). 가계일반은 감소폭 축소 (-0.2조원 vs. 1월 -2.3조원). 1)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3월 3일 99.0 vs. 4Q24 평균 98.4), 2) 시중은행들의 가계대출 금리 인하 (ex. 우리은행 2월 28일 25bp 인하, 하나은행 3월 10일 15bp 인하), 3) 이사철 자금수요, 4) 7월 3단계 DSR 규제 시행 전 선제적 대출수요 등에 기인

2) 기업대출 +0.3% MoM (대기업 +0.1%, 중소기업 +0.3%)

기업대출은 증가폭 축소 (+3.5조원 vs. 1월 +7.8조원). 전월 대기업 대출의 계절성 요인 (연말 일시 상환되었던 한도 대출 재취급, 설 명절 자금수요 등) 소멸에 기인 (+0.4조원 vs. 1월 +6.1조원).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중심 성장전략은 진행 중 (+3.1조원 vs. 1월 +1.7조원)

▶ 은행 2월 수신 +1.0% MoM

수신은 증가세 전환 (+24.8조원 vs. 1월 -33.2조원). 정기예금과 수시입출식 예금 모두 고르게 증가함에 따라 수시입출식 비중(=저원가성 비중)은 전월과 동일 (37.5%)

한편 은행들은 플랫폼들과의 제휴를 통해 저원가성 수신 확보 진행 중.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제휴가 대표적. KB국민은행은 빗썸 제휴 은행으로 선정, 2월 중 요구불예금 유입을 경험 (+1.62조원 vs. 우리은행 -5.02조원, 하나은행 -1.57조원 MoM). 추후 하반기 중 법인 가상자산 매매 허용될 시, 거래소 제휴된 은행 중심 자금 유입 기대 가능

1) 수시입출식 +1.1% MoM

수시입출식 예금은 기업의 결제성 자금, 지자체의 재정집행 대기 자금 유입 등으로 증가세 전환 (+10.0조원 vs. 1월 -32.3조원)

2) 정기예금 +1.5% MoM

정기예금은 은행의 자금유치 노력으로 증가세 전환 (+15.9조원 vs. 1월 -2.4조원)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

[코멘트] 2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확대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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