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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충격 속 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3.6%↓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2-25 13:43

바이비트 충격 속 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3.6%↓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5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비트 충격이 지속되며 암호화폐 장내 투자심리가 급위축됐다.

바이비트는 지난 21일 북한과 연계된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해커들에게 약 15억달러 규모 이더리움을 해킹당했다. 이에 따라 바이비트에서 약 40억달러의 뱅크런(대규모 예금 유출)이 발생했다.

바이비트는 준비금으로 이더리움을 사 손실분을 모두 메꾸었다고 발표했으나 해킹 충격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최근 저점 매수로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암호화폐는 지난주 후반부터 약세로 전환했다. 부진했던 경제지표 영향으로 경기둔화 및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나오면서 위험회피가 뚜렷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대기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초반까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그리고 매도세가 지속돼 약세를 이어온 바 있다. 금리인하 신중론을 강조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점은 장내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지난주 후반에는 수급에 연동하면서 주요 암호화폐별로 가격이 방향성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지지난주에도 미국 월간 고용지표를 대기한 가운데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3.6% 내린 9만19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8.2% 내린 24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13.4%, 리플은 8.5%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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