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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25% 보합...국고금 유출입 혼재 속 수급 무난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11-19 09:16

[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의 국고금 유출입이 혼재된 가운데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3.25%, 3.2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기타) 및 국고 3.6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3조원, 공자기금 1.2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3.5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 국고채 납입(10년) 1.2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6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3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3.5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지방소득세) 및 국고 8.9조원, 공자기금 0.6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2.6조원, 국고채 납입(50년) 0.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 기타 0.5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자금시장에선 지방소비세 유입으로 당일지준이 플러스 전환했고 시장 유동성이 풍부해 조달여건도 양호했다. 장중 잉여세가 형성됐으나 증권사 추가 매도가 이어져 금리 낙폭은 크지 않았다"면서 "오늘은 국고금 유출입이 혼재하지만 운용사와 신탁 매수가 꾸준해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은행권 움직임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수준에 따라 운용 규모는 가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3.21~3.23%(100억 미만 3.08%, 은대 2.76%) 수준이다.

자료: 코스콤 CHECK
자료: 코스콤 CHECK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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