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에 부합했다.
15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 3분기 실질 GDP 속보치는 전기 대비 0.2% 증가했다. 예상(0.2%)에 부합했다.
3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0.9% 증가했다. 지난 2분기 2.2% 증가보다 둔화했다.
같은 기간 명목 GDP는 전기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GDP 성장률 가운데 수요 기여도로 보면 내수는 0.6%, 재화 및 서비스 순수출은 -0.4%를 기록했다.
민간 최종소비 지출은 0.9%로 이 중 가계 최종소비 지출이 0.9%를 기록했다.
민간주택은 -0.1%, 민간기업 설비는 -0.2%를 기록했다. 민간 재고변동의 성장률 기여도는 0.1%를 기록했다.
정부 최종소비 지출은 0.5%를 기록했다. 공공 고정자본 형성은 -0.9%를 나타냈다. 공공재고 변동의 성장률 기여도는 0.0%였다.
재화 및 서비스 수출은 0.4%, 수입은 2.1%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