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4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약세를 보인 이후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소폭 반등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미국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과 강세 이후 차익실현 움직임 등으로 약세폭을 확대한 바 있다. 최근 강세 이후 지난주 중후반부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기대감이 지속돼 암호화폐 시장은 10월 들어서 거침없는 오름세를 이어왔다.
장중 7만3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에 근접했던 비트코인은 이날 반등하며 6만9000달러를 웃돌고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1% 오른 6만91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9% 오른 24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0.3%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