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1일 오후 장에서 1370원 초반대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5원 오른 1370.80원에 호가되고 있다.
신규 이벤트를 대기하는 가운데 양방향 수급으로 강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테슬라와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 실적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9%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오른 103.46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보합권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주초반 신규 이벤트를 대기하는 가운데서 수급이 대치해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