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9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빅컷’ 단행이 호재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뉴욕발 위험선호에 연동해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강세를 보인 이후 연준의 빅컷 단행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대규모 청산이 진행되면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한 바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만달러 아래로 급락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3억1300만달러 이상의 청산이 발생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2.3% 오른 6만20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3% 오른 24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5.3%, BNB는 2.6%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