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6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불거졌던 마운트곡스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저점 매수세가 강세를 이끌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마운트곡스 우려 확산과 함께 한때 6만달러를 밑돌기도 했다. 2014년 파산한 가상화폐거래소 마운트곡스가 7월부터 채권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상환하기로 하면서 비트코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발표되는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대기하고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8% 오른 6만17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강보합세로 3390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4.9% 상승, BNB는 1.0%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