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7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에 연동해 종목별로 방향성을 달리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최근 약세를 이어간 바 있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로 나타난 위험선호가 호재로 작용한 바 있다. 다만 일시적 반등에 그쳤고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를 지속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지난주 후반부터 약세를 지속했다. 미 견조한 고용지표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 약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한때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노동시장 둔화 신호 속 금리인하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다. 강세폭을 넓힌 이후로 일부 암호화폐들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기도 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2% 오른 6만62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9% 오르며 3579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2.2%, BNB는 0.2%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