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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훈풍’ 암호화폐 강세..비트코인 0.1%↑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2-16 13:38

‘뉴욕발 훈풍’ 암호화폐 강세..비트코인 0.1%↑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6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물가 쇼크를 극복하고 연 이틀 랠리를 이어간 영향이 이어져 암호화폐도 최근 강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다만 일부 암호화폐들은 최근 상승세 이후 숨고르기에 나서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급등세다. 지난달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호재가 복합 작용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각종 암호화폐들의 급등세가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는 점과 지난주 S&P500 지수가 5000선을 돌파하는 등 위험선호 분위기 등도 암호화폐 강세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신청했다. 각종 호재들로 주요 암호화폐들이 며칠 째 강세를 보인 가운데 비트코인은 이날 5만 2000달러대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11% 오른 5만 23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4.1%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9% 오르며 2848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6.5% 상승 중이다.

BNB는 5.5% 상승, XRP는 4.0%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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