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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클라리다 전 연준 부의장 "FOMC 금리인상 이미 끝나"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10-05 11:45

(상보) 클라리다 전 연준 부의장 "FOMC 금리인상 이미 끝나"
[뉴스콤 김경목 기자] 리처드 클라리다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이 "FOMC 금리인상이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핌코의 경제자문을 맡고 있는 클라리다 전 부의장은 4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9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캠프에 있었다"며 "만익 예방적인 이유때문이라면 이번 긴축 주기에 한번 더 인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9월 회의에서 위원 19명 가운데 12명이 추가인상을 전망했다"며 "개인적으로 이제 추가인상에 대한 생각이 덜하다. 채권시장이 연준의 역할을 어느정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책이 제약적인 영역에 있기 때문에 현재 연준은 경제지표에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연준은 내년 성장률, 실업률 그리고 인플레이션 전망에서 실업률이 중립 수준을 소폭 웃돌고 성장은 추세를 약간 하회하는 식의 연착륙 시나리오를 시사했다"며 "이는 이전 전망치와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낮추려면 노동시장에서 약간의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전통적인 이론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클라리다는 "연준의 연착륙 전망은 실현 가능성은 있지만 뚜렷한 리스크도 상존한다"며 "회복성을 보이는 소비와 경제가 맞이할 수 있는 역풍과 더불어 고질적인 인플레이션 등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현재 예상하고 있는 것처럼 추가금리 인상이라는 도전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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