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6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약세를 보인 이후 기술적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시장 전반에 퍼진 위험회피적 분위기로 상승폭이 크진 않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부진한 양상을 이어갔다. 지난주 후반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 우려 등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67% 오른 2만 63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82%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87% 오른 1591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2.7% 하락 중이다.
BNB는 1.1%, XRP는 0.7%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