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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中인민은행, MLF 금리 2.5%로 동결...14일물 RP 낙찰금리 20bp 낮춰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9-15 10:48

(상보) 中인민은행, MLF 금리 2.5%로 동결...14일물 RP 낙찰금리 20bp 낮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15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1년물 MLF 방식으로 유동성 5910억위안을 공급했다. 이날 4000억위안 만기를 맞으면서 MLF로 순공급된 유동성은 1910억위안이었다.

모처럼 14일물 RP 매입으로 340억위안 유동성을 공급했다. 14일물 RP 낙찰금리는 기존 2.15%에서 1.95%로 20bp 하향 조정됐다. 지난 1월 이후로는 처음으로 금리를 낮췄다.

7일물 RP 매입 방식으로는 1050억위안 유동성을 공급했다. 7일물 RP 낙찰금리는 1.80%로 이전과 동일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15일자로 지급준비율을 0.25%P 낮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가중 평균 지준율은 약 7.4%로 낮아지고, 시장에 중장기 유동성이 5000억위안 가량 풀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러한 금리 인하 움직임은 인민은행 통화정책국장의 8월 초 발언에서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상보) 中인민은행, MLF 금리 2.5%로 동결...14일물 RP 낙찰금리 20bp 낮춰


쩌우란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국장은 지난 8월 4일 특별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며, 경제와 금융 상황 그리고 거시경제 통제 필요성 등에 따른 금리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지준율 인하, 공개 시장 운영,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등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통화 정책 도구들이 유동성을 투입하는 총체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은행 시스템 내에서 합리적 수준의 풍부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급준비율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할 것이다. 이러한 통화정책 운용 목표는 은행 시스템에 합리적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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