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밥 미셸 JP모간 CIO가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연준은 연말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CIO는 12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성장보다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을 더욱 우선시함으로써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은 인내심을 갖고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더욱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런데 연준은 예전에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했다가 몇 개월만에 마음을 바꾸고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고 한다"며 "다만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경기 둔화 상황을 보면 연말 즈음엔 경기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연말 쯤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