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3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주 후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장기간 긴축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22% 내린 2만59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1.05%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97% 내린 1630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0.8%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1.3% 상승, XRP는 0.3% 하락으로 엇갈린 흐름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