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은행(BOJ)이 2023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2% 위로 올릴 듯 하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BOJ는 이번달 27~28일 이틀에 걸쳐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시장에서는 지난달 회의에서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조기 수정을 요구한 멤버가 있었던 만큼 일부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BOJ 통화정책 조정 기대감과 달러화 약세 등에 엔화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콤CHECK(5502)에 따르면, 지난 6일 전장보다 0.4% 내린 144.06엔을 기록한 이후 1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장보다 0.05% 내린 137.99엔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6거래일만에 6엔 가량 내린 수준이다.
BOJ는 지난달 하순 공개한 6월 의사록에서 "CPI 완화 가능성이 크지만, 올해 중반까지 2% 이하로 복귀는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통화정책 위원들은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이었다. 장기적으로 물가 하방 압력이 가중되는 리스크 등에 유의하면서 완화적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