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하회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5월 CPI는 전년비 0.2% 올라 예상(+0.3%)을 하회했다. 전월 기록했던 +0.1%보다는 상승폭을 소폭 넓혔다.
1~5월 CPI는 전년 동기보다 0.8% 상승했다.
중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비 4.6% 내려 예상(-4.3%)을 하회했다. 전월 -3.6%보다 낙폭을 확대했다.
■ 소비재 물가 0.3%↓, 서비스 물가 0.9%↑
전년비로 소비재 물가는 0.3% 하락, 서비스 물가는 0.9% 상승했다.
지역별로 도시는 전년비 0.2% 상승, 농촌은 0.1% 상승했다. 식품물가가 1.0% 오른데 반해 비식품 물가는 변동이 없었다.
5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도시와 농촌에서 각각 0.2% 하락했다. 식품물가는 전월비 0.7%, 비식품 물가는 0.1% 하락했다.
소비재 물가가 전월보다 0.2% 내린 가운데 서비스 물가는 0.1% 떨어졌다.
식품 및 담배주류 물가는 전년비 1.2% 상승해 CPI 상승분 가운데 0.34%p를 차지했다.
축산육류 물가는 1.0% 하락해 CPI 하락분의 0.03%p를 차지했다.
이 중에 돼지고기 물가는 3.2% 하락해 CPI 하락분의 0.04%p를 점유했다.
신선과일 물가는 3.4% 상승, 계란 물가는 1.5%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