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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5월 서비스업 PMI 55.1로 예상(52.5) 상회...13개월 최고치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5-24 07:35

(상보) 미 5월 서비스업 PMI 55.1로 예상(52.5) 상회...13개월 최고치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S&P글로벌 23일 발표에 따르면, 5월 서비스업 PMI는 전월보다 1.5포인트 오른 55.1로 잠정 집계됐다. 예상(52.5) 수준을 웃돌았다.

같은달 제조업 PMI는 48.5로 예상(50.0)을 하회했다. 최근 3개월래 최저치에 머물렀다.

서비스업 PMI가 1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종합 생산지수도 54.5를 기록하며 4월(53.4)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면서 13개월래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다.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암슨 이코노미스트는 "5월에도 미국경제는 확장 국면에서 추가적인 모멘텀을 얻었다"며 "다만 서비스업은 여행과 레저를 중심으로 코로나 이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지만, 제조업은 상품에서 서비스로 지출 구조가 전환되는 상황에서 재고 증가와 신규 주문 부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윌리암슨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상황도 변하고 있다"며 "제조업 물가가 코로나 기간동안 타이트한 수급으로 급등했다면, 이제는 서비스 부문이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서 캐파와 공급이 부족해서 관련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서비스 업체들이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 고용을 늘리고 있다"며 "강력한 수요가 동반된 타이트한 노동시장 상황으로 인해서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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