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LPL파이낸셜이 연준 인사들이 연이어 6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가운데 연내 인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18일 주장했다.
퀸시 크로스비 LPL파이낸셜 수석전략가는 "금융시장이 미국 부채한도 합의 관련한 소식에 사로잡힌 가운데, 방송들도 (시장에 메시지를 전달할 의무가 부여된) 연준 관계자들을 맹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연준이 내놓는 메시지는 올해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 없다는 것"이라며 "심지어 6월 13~14일 FOMC 회의에서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가 6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할 근거는 아직 없다고 했다. 로건 총재는 텍사스은행가협회 콘퍼런스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16일 "인플레이션이 퇴치됐다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다"며 "필요시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했다. 같은 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연준은 아직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