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해 예상(+4.0%)을 상회했다. 지난해 4분기 +2.9%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18일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매판매는 전년비 10.6% 늘며 예상(+7.5%)을 상회했다. 전월 +3.5%보다 상승폭을 대폭 넓혔다.
3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3.9% 늘며 예상(+4.3%)을 하회했다. 전월 +2.4%보다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편 1~3월 고정자산투자 규모는 10조7282억위안으로 전년비 5.1% 늘며 예상(5.7%)을 하회했다.
1분기 GDP 규모는 28조4997억위안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는 4.5%, 전분기보다는 2.2% 증가했다.
1차산업이 1조1575억위안으로 전년비 3.7% 늘었고, 2차산업은 10조7947억위안으로 전년비 3.3% 늘었다. 3차산업은 16조5475억위안으로 5.4% 증가했다.
1분기 기준으로 산업생산은 전년비 3.0% 증가해 지난해 4분기(2.7%)보다 증가폭을 확대했다.
1분기 서비스 부문은 전년비 5.4% 성장해 지난해 4분기보다 증가폭을 3.1%p 확대했다.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면서 서비스부문이 1분기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 총액은 11조4922억위안으로 전년비 5.8%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해 4분기 2.7% 마이너스 성장에서 대폭 확대됐다.
한편 1분기 화물 수출입 총액은 9조8877억위안으로 전년비 4.8% 증가했다. 이 중에 수출이 5조6484억위안으로 전년비 8.4% 늘었고, 수입은 4조2393억위안으로 0.2%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