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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바킨 “인플레 둔화 신호 더 보길 원해”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4-18 07:04

(상보) 연준 바킨 “인플레 둔화 신호 더 보길 원해”
[뉴스콤 김경목 기자]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를 더 보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회귀하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보고 싶다"고 17일 말했다.

연준 FOMC 위원들은 올해 한차례 더 25bp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시장에선 다음달 FOMC 회의에서 마지막 금리인상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3월 CPI와 PPI를 통해서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지속한 것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대부분 연준 인사들은 목표치인 2%까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 연준이 해야할 일이 여전히 남았음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기준금리 수준이 미국경제 일부에 악영향을 끼칠 위험성이 있는지를 묻자 "미국경제는 현재 금리 수준에서도 괜찮게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은행권 위기에 대해서는 "최근 상황을 보면서 개인적으론 상당히 안심을 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승리를 선언하는 것을 원치는 않는다"고 했다.

바킨 총재는 "노동시장 상황은 과열 양상에서 이제 열기가 조금은 식은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달러화를 무기화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달러화가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는 것을 탐탁하지 않게 여긴다며 "미국 이외 다른 국가들은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를 기축통화로 삼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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