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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빅쇼트 주인공 "기술주 투자시대 끝나..수익률 4.8%인 美국채 2년물 매입중"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2-28 09:55

(상보) 빅쇼트 주인공 "기술주 투자시대 끝나..수익률 4.8%인 美국채 2년물 매입중"
[뉴스콤 김경목 기자] 빅쇼트 주인공인 스티브 아이스먼이 "기술주 투자시대는 끝났다. 수익률 4.8%인 미국 국채 2년물을 매입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누버거 버먼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그는 "지난 10년동안 주식시장 투자전략이었던 기술주와 실적이 없는 성장주 투자 방식은 이제 조만간 과거의 전유물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오랜 기간동안 더욱 높은 수준까지 올린다고 하면, 기술주는 더이상 시장 기대치를 웃돌 수 없다"며 "시장 관심은 아마도 친환경, 온쇼어링, 인프라 시설 등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투자할 만한 기술주는 있겠지만 실적이 없이 PER이 200에 달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금리가 계속 오르면 투자자들은 금융 리스크를 기꺼이 지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스크에서 자유롭게 4.8% 수익률의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선택지"라며 "고개들은 다양한 목표가 있다. 다만 일부 고객들에게 4.8% 수익률을 안겨주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침체 가능성을 맞은 상황에서 국채 10년물에는 왜 투자를 하지 않는지에 대해선 "미래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아이스먼은 "2년도 매우 긴 시간"이라며 "한 켠에서 침체를 예상하면서도 확실치 않다고 한다. 다른 한 켠에선 침체가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도 확신을 못한다. 우리는 매우 복잡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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