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뉴스콤 김경목 기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앞으로는 25bp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18일 밝혔다.
하커 총재는 이날 델라웨어대학교 연설에서 "연준은 올해 수차례에 걸쳐서 25bp씩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으로 경로에 대해서 "미국 기준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있다고 하면 연준은 이후 통화정책이 자체적인 효과를 내도록 금리를 그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것은 미국 경기를 점진적으로 둔화시키는 가운데 수요 과잉 상황을 개선해서 수급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커 총재는 "미국 근원CPI는 내년 2.5%로 떨어질 때까지 올해는 3.5% 전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5년에는 연준 목표치인 2%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세션 가능성은 일축하면서도 "실질GDP 성장률은 올해 1% 전후를 나타낸 후에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2%대로 올라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커 총재는 지난주에도 "올해 금리가 몇 차례 더 인상될 듯 하다. 인상 폭은 25bp가 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