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다보스 포럼 설문조사, 금년 글로벌 경기침체 속 주요국 통화긴축 지속 예상 - 국금센터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1-17 08:11
[뉴스콤 장태민 기자] ○ 주요 이코노미스트 대상 조사에서 응답자의 2/3는 금년 글로벌 경기가 침체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유럽과 미국을 지목. 중국은 저성장과 안정적 성장에 대한 전망이 비슷한 수준
○ 미국과 유럽에서의 통화긴축이 금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은 모두 50%를 상회. 고물가 위험의 경우 유럽에서(57%) 발생할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고, 중국(4%)을 선택한 비중은 매우 낮은 편
○ 세계경제에 여전히 많은 저해요인들이 존재하며, 원활한 글로벌 경제흐름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DP World의 Yuvraj Narayan). 다만 일부에서는 설문조사 결과가 과장되었을 가능성 제기(PWC의 Bob Moritz). 장기간 경기침체 우려가 거론되었기에 자연스럽게 관련 인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
○ IMF, ILO(국제노동기구) 역시 글로벌 경제 관련 부정적 시각 제시. IMF는 지리경제학적분절화(geoeconomic fragmentation)가 장기적으로 글로벌 GDP의 7% 감소를 초래할 것으로 경고. ILO는 주요국의 통화긴축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금년 전세계 고용 증가율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2%→1%)에 그칠 것으로 예측
○ 한편 에델만 신뢰도지수(Edelman Trust Barometer, 5년 후 가계 경제여건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미국(36%), 독일(15%), 영국(23%), 일본(9%)등 대부분의 주요국에서 매우 낮은 수준 기록. 글로벌 지수(40%)도 50%를 하회. 위험요인으로는 실직, 인플레이션, 식량 및 에너지 부족 등이 거론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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