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제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19일에 31.4조달러 부채한도 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옐런 장관은 "오는 19일에 31.4조달러 규모의 부채 한도에 도달한다. 6월 초 시작되는 채무 관련한 불이행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며 "백악관과 의회 사이에 재정협상 시기를 조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주 부채한도에 도달하는만큼 재무부가 임시 조치를 취하거나 특별관리 단계에 돌입할 수 있다고 했다. 비록 유예기간에 대해선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6월 초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부채한도를 늘리거나 상환을 유예하기 위해서 시기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 책무를 다하지 못하면 미국 경제, 미국 국민들 생계, 세계금융 안정성 등에 돌이킬 수 없는 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