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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조지 “금리 5% 위로 높인 후 해당 수준 당분간 유지해야”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1-06 08:26

사진=CNBC,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사진=CNBC,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뉴스콤 김경목 기자]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를 5% 위로 인상하고, 해당 수준을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지 총재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로 하락하기 시작했음을 확신할 수 있는 신호가 나올 때까지 기준금리를 5% 이상에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FOMC 회의에서 연준 통화정책 위원들은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해 4.25~4.50%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발표된 12월 FOMC 의사록을 보면 정책위원들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조지 총재는 지난해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더욱 높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1월 하순에는 "미국 가계가 충분한 저축액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가계에 경기 악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지만 다르게 보면 늘어난 수요를 낮추기 위해서 더욱 높은 금리가 필요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에도 "이번 긴축 기조의 최종금리 수준은 더욱 높아야 할 수도 있다"며 "미국 가정들은 소비 지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충분한 저축액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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