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미국 시카고연방준비은행 구매관리자지수(PMI) 2021년 6월~2022년 12월 추이 그래프[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1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44.9로, 전월보다 7.7포인트 높아졌다. 예상치 40.0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 11월에는 37.2를 기록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바 있다. 12월에는 예상을 웃도는 반등세를 보였지만, 4개월 연속해 50을 밑돌며 수축 국면에 머물렀다.
리전스 파이낸셜코프의 리차드 무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제조업은 세계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수요가 약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조 부무은 향후 수개월동안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12월 댈러스연은 제조업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지역 단위로 본 미국 제조부문 경기가 12월 좋지 않은 것을 확인시켜줬다.
12월 댈러스연은 제조업지수는 -18.8로 예상치(-15.0)를 하회했다. 이에 따라 텍사스주 제조업지수는 지난 5월 -7.3을 시작으로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기록했던 -14.4보다도 낙폭을 확대했다.
한편 텍사스주에 위치한 제조업체들의 경기 전망은 -12.8로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