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중국 국가통계국 '1~11월 일정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익 3.6% 감소' 보도자료[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1~11월 기간동안 총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6% 감소했다.
지난달 발표된 1~10월 총 공업이익은 전년비 3% 감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 공업이익은 누적 이익 기준으로 지난 1~6월 전년비 1.0% 상승에서 1~7월에는 1.1% 감소로 전환한 이후 5개월 연속 낙폭을 확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27일 발표한 '1~11월 일정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익 3.6% 감소'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1~11월 총 7조 7179.6억위안 규모 이익을 내면서 전년 동기보다 3.6% 감소했다.
기업별로는 국유지주회사가 2조 4049.7억위안(+0.5%), 주식회사는 5조 6412억위안(-2.8%), 외국계기업은 1조 8378.5억위안(-7.8%) 이익을 기록했다.
산업별로 광업에서 1조 5132.3억위안(+51.4%), 제조업은 5조 7714.2억위안(-13.4%), 에너지 및 수자원 생산 부문은 4333.1억위안(+26.1%) 이익을 나타냈다.
한편 업종별로 보게 되면 20개 업종은 전년비 이익이 늘었지만 21개 업종은 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 및 채굴 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익이 113% 급증했다. 전력과 열에너지 생산 부문도 이익이 47.2% 늘었다.
한편 컴퓨터, 통신, 전자설비 제조업이 이익이 4.2% 감소한 가운데 화학 부문도 이익이 6.9% 줄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1월 공업기업들이 거둔 매출액 규모는 123조 9600억위안으로 전년비 6.7% 증가했다. 매출원가는 105조 1200억위안을 기록해 전년보다 8.0% 늘었다. 이에 따라 매출액총이익률은 6.23%로 전년비 0.66%p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