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 JP모간 다이먼"내년에 완만~심각한 리세션 닥칠 수도"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2-07 07:1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CEO가 경제방송 CNBC와 6일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모든 것을 침식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 완만하거나 심각한 리세션이 닥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CEO는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현재는 양호한 상황에 있지만, 좋은 상황이 지속될 것 같지는 않다"며 "소비자들은 코로나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1.5조달러에 달하는 초과 저축액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해보다 10% 이상 지출 규모를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모든 것을 침식하고 있다. 1.5조달러 저축액은 내년 중반 쯤이면 모두 고갈될 것"이라며 "향후 상황을 전망하면 경제가 탈선하는 것은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완만하거나 심각한 리세션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먼은 지난 6월에 이미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부분적으로 연준의 양적긴축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이유로 경제적 허리케인이 다가오는 것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해 5%로 향하고 있지만, 그는 "이 정도 수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충분치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CNBC,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CEO
사진=CNBC,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CEO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