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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무역적자 2.16조엔, 전년비 +2300%...수입 전년비 +53.5%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1-17 10:54

자료=일본 재무성, 10월 무역수지 보도자료
자료=일본 재무성, 10월 무역수지 보도자료
[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10월 무역 적자 규모가 2.162조엔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907억엔 적자)보다 2283.5% 폭증했다.

일본 재무성이 16일 발표한 10월 무역통계 속보치에 따르면 10월 수입 규모는 11조 1637억엔으로 지난해 10월(7조 2739억엔)보다 53.5% 급증했다.

지난달 수출 규모는 9조 15억엔으로 전년 동월(7조 1832억엔)보다 25.3% 늘었다.

일본은 지난달 전년대비로 수출보다 수입 규모가 대폭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10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일본 재무성, 10월 무역수지 지역별 수출입
자료=일본 재무성, 10월 무역수지 지역별 수출입


지역별 수출입 규모를 보면 아시아에 4.95조엔(+16.6%)을 수출하고 5.10조엔(+46.8%)을 수입했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1529억엔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특히 중국과 무역에서 10월 적자 규모가 6713억엔에 달해 적자 규모가 전년 동월보다 460% 급증했다.

주요상품별 수입 상황을 보면 특히 광물성 연료 수입액이 3조 1144억엔으로 지난해보다 108% 급증했다.

광물성 연료 가운데 원유 수입액이 1조 2189억엔으로 전년비 97.1% 증가했다. 액화천연가스 수입액도 7952억엔으로 전년비 150.9% 늘었고, 석탄은 7832억엔으로 전년보다 154% 급증했다.

자료=일본 재무성, 10월 무역수지 주요상품별 수입규모
자료=일본 재무성, 10월 무역수지 주요상품별 수입규모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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