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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비중 축소, 채권비중 확대, 대체 중립, 달러자산 편입 확대 필요 - 신금투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2-09-01 10:59

[뉴스콤 장태민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일 "주식 비중 축소, 채권 비중 확대, 대체 중립, 달러 자산 적극적 편입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부는 9월 자산배분전략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투자전략부는 "인플레이션 안정과 긴축 완화에 앞선 기대감은 되돌림이 필요하다"며 "인플레이션은 정점을 확인했지만 공급망 불안은 해소의 단초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들의 긴축 행보는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침체 초입에서 자산배분 전략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전략부는 "3분기 변동성 장세, 4분기 자산별 차별화, 2023년 복원 경로 진입을 예상하나 중립 금리 이상에서의 긴축이 실물에 직접적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유럽, 신흥국발 불안의 시스템 리스크도 모니터링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 채권투자, 침체 초입에서 상대적 매력

신금투는 "물가 정점 확인 및 통화 완화 기대 이벤트는 소멸됐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 연설을 통해 금리 인하 기대를 일축했다"며 "주식투자자들이 이익에 갖는 눈높이는 낮아지는 가운데 위험자산 회피 심리는 재차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어마켓 랠리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까지 가중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변동성 장세와 가격 조정의 시간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 주식 가격 부담에도 미국,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최선호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두 국가의 조합은 위험 보상에서의 우위와 변동성 제어의 효과까지 가진다고 평가했다.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선 대외 불안에도 의미있는 가격 조정을 거쳤다면서 아래,위가 막힌 지수 움직임을 예견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한국 주식투자에 대해선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면서 "지수보다 실적 개선 업종 중심 대응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채권 투자는 침체 초입에서의 상대적 매력을 가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채권 쪽은 상·하방 요인이 혼재됐다. 인플레 정점은 확인됐지만 불확실성은 잔존한다"며 "강화된 긴축으로 침체 전망은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을 금리 인상 사이클의 중후반으로 판단하면서 수익률 곡선 플래트닝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 장기물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한국은 장기 금리 상승폭 제한되며 장기물 중심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신용시장은 높아진 금리와 스프레드 확대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신용 위험 잔존에 국내외 공히 우량 크레딧물 중심의 관심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 의견은 중립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하지만 변동성 제어에 있어 의미있는 역할은 강조돼야 한다고 밝혔다.

원자재는 수요측 압력 해소에도 에너지, 농산품 중심 가격 불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원유와 비철 가격은 완만한 하락세를 예상했다. 귀금속은 강 달러 부담에도 상승세가 지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들은 "조달금리 상승에 수익성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PE 펀드는 자금 모집에 확연한 감소세가 확인된다"면서 "하지만 인프라, 리츠 내유망 자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에너지 공급망 재편에 따른 투자는 활발히 진행중이다. 석유 및 가스 시장 업황 호조가 뚜렷하게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주식비중 축소, 채권비중 확대, 대체 중립, 달러자산 편입 확대 필요 - 신금투


주식비중 축소, 채권비중 확대, 대체 중립, 달러자산 편입 확대 필요 - 신금투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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