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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8월 서비스업 PMI 예상과 달리 하락..44.1로 전월비 3.2p 내려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8-24 07:03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이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과 달리 하락,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S&P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8월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44.1로 전월보다 3.2포인트 내렸다. 시장에서는 49.8로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달 제조업 PMI 잠정치도 전월대비 0.9포인트 내린 51.3으로, 예상치(51.8)를 하회했다. 제조업 PMI도 2년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서비스업, 제조업 PMI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두 부문을 합친 이달 합성 PMI 잠정치는 45.0으로 전월보다 2.7포인트 내렸다.

지난 2020년 5월 이후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가장 빠르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MI는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2개월 연속 50을 하회하는 경기 수축 국면에 머물렀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시안 존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달 PMI를 통해 현재 경기가 둔화하고 있음을 확실히 알 수가 있다"며 "경기 둔화세가 어느정도 지속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다만 향후에도 기업들이 경영 활동에서 도전에 직면할 수 있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뱅크오브더웨스트의 스콧 앤더슨 이코노미스트는 "PMI를 구성하는 신규주문지수가 감소한 것을 보면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리세션을 우려해서 소극적인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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