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유동성 20억위안 공급...전일 MLF, 역RP 금리 10bp씩 낮춰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8-16 10:55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16일 공개시장 운영을 통해서 유동성 20억위안을 공급했다.
7일물 RP 매입으로 20억위안 유동성을 공급했다. 낙찰 금리는 2.0%로 이전과 같았다.
중국 인민은행은 15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동시에 10bp씩 인하했다.
1년물 MLF 금리가 기존 2.85%에서 2.75%로 7일물 역RP 금리는 기존 2.1%에서 2.0%로 하향 조정됐다.
동팡진청증권의 왕칭 수석연구원은 "정책금리를 하향 조정해 실질적인 융자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실물경제에서 융자 수요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8일부터 12일까지 5영업일 연속해 중립 수준에서 유동성을 관리했다. 최근 들어 유동성 순공급에 나서지 않으면서 중립 수준에서 공개시장 운영을 지속했다.
지지난주 총 6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지난 1일과 2일 각각 30억위안을 순회수하고 3, 4, 5일 3영업일 연속해 중립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10일 '2022년 2분기 통화정책 집행보고서'에서 "중국 CPI가 상승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나타나고 있다. 대규모 부양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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