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미 주간 신규실업 전주보다 6000건 증가한 26만건, 예상 부합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8-05 07:00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주간 신규실업이 전주보다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 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보다 6000건 증가한 26만 건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었고 지난해 11월 이후 약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규실업 관련 수치는 7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하루 전에 나온 것이다. 시장에선 비농업 부문 고용이 지난달 25만8000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PNC 파이낸셜서비스의 스튜어트 호프만 수석 경제고문은 "고용 시장은 여름 시즌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그렇지만 실업수당 신규신청을 보면 뜨거운 고용 시장에서는 지난 4월 초부터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실업수당 신청과 관련해 최근 4주동안 이동평균을 보면 고용시장에 변화가 감지된다. 지난 4월 2일 17만500명 저점에서 지난주엔 전주(25만4750) 대비로 5000건이 늘어난 26만건까지 올라서며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는 142만건으로 전주보다 4만8000건 늘었다. 지난 7월 초반보다는 8만3000건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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