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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실적 악화' 월마트 직원 200명 감원 추진 - WSJ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8-04 14:41

[뉴스콤 김경목 기자] 월마트가 실적 악화를 이유로 직원 200명 감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WSJ는 한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월마트가 아칸소주 벤턴빌에 위치한 본사 직원들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 직원들에게도 구조조정 관련한 내용을 통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월마트 대변인은 회사가 구조 개편을 단행함으로써 사내에 필요없는 포지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새로운 직위에 대해선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월마트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3분기와 올해 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의류를 비롯해 다른 상품들이 재고 물량으로 쌓이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급등해 소비 여력이 줄어든 미국 소비자들은 다른 상품 구매 규모를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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