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6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동반 상승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연말을 맞은 산타 랠리 기대 및 미국 경제 연착륙 낙관론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덕분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4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호주와 홍콩은 ‘박싱 데이’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5% 오른 배럴당 58.4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3% 오른 97.92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0% 오른 7.004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4% 상승한 8만899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