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6일 오후 1470원 초반대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1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85원 오른 1470.55원에 호가되고 있다.
주 후반 나올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 결과를 대기하는 가운데 수급이 대치하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6%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4% 내린 108.87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4%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1470원 전후 수준 강보합으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고용을 비롯한 주요 이벤트를 대기하는 가운데 수급이 대치하면서 1470원 초반대 강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