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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오른 3.26%...유동성 약간 감소하나 큰 어려움 없을 듯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11-21 09:19

[뉴스콤 장태민 기자] 공자기금 환수 등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자금시장 수급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RP 시작금리는 2bp 오른 3.26%,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3.2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기타) 및 국고 2.7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0.2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3.8조원, 한은RP매각(7일) 0.5조원, 통안채 발행(3년) 1.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0.97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0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기타) 및 국고 0.8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0.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 기타 0.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자금시장에선 전반적인 유동성이 풍부해 잉여세가 형성되며 저금리 체결됐으나 증권사 추가 매도가 이어지며 금리 낙폭은 크지 않았다"면서 "오늘은 익일 국고채 조기환매분 공자기금 3.0조원이 환수되며 유동성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해 수급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3.21~3.23%(100억 미만 3.08%, 은대 2.76%) 수준이다.

출처: 코스콤 CHECK
출처: 코스콤 CHECK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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