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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KBS 사장 교체 때마다 극심한 내홍. 특정 간부 감투 독차지하는 관행 지속돼 능력보다 눈치보기·줄서기 애쓰는 조직문화 생겨"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11-18 10:12

[뉴스콤 장태민 기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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