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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RP 시작금리 8bp 오른 3.23%...잉여 분위기 심화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11-05 09:23

출처: 코스콤 CHECK
출처: 코스콤 CHECK
[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의 자금 잉여 분위기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5일 RP 시작금리는 8bp 오른 3.23%,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3.2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기타) 및 국고 3.5조원이 있다. 세입 및 기타 3.6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적수 잉여규모는 4.3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기타) 및 국고 8.8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월말세수(본납분) 및 기타 8.7조원, 기타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자금시장에선 월말세입에 상응하는 국고여유자금이 유입돼 시장이 강한 잉여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지준이 부족해졌다"면서 "오늘은 월말세입에 상응하는 국고여유자금이 유입돼 시장 잉여세가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은행권 지준 마감 앞두고 양방향 움직임 혼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3.21~3.23%(100억 미만 3.08%, 은대 2.76%) 수준이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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