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4일 오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금리 급등세와 강세 이후 나타난 차익 실현 움직임으로 며칠간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이날 장에서는 일부 매수세가 회복돼 기술적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반등폭은 제한됐고 이더리움은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기대감이 지속돼 최근 강세 흐름을 이어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옵션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승인한 것도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2% 오른 6만72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7% 내린 2544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5% 급등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