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2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전일 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기대감이 지속돼 최근 강세 흐름을 이어간 바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옵션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승인한 것도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2.3% 내린 6만73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4% 내린 2638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1.3%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