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0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도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중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CPI는 안정세를 나타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후반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대기하면서 수급에 따라 방향성을 달리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대규모 청산이 진행되면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한 바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만달러 아래로 급락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3억1300만달러 이상의 청산이 발생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2.8% 오른 5만66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 오른 2343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3.6%, BNB는 2.1%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